현재 위치
  1. 이벤트
  2. 프로모션

One Fine Morning Interview

2023.10.19




ONE FINE MORNING INTERVIEW

오늘을 이겨낼 수 있는 ‘모닝 리추얼’이 지닌 힘에 대한 믿음으로 시작된 멋진 협업 프로젝트.
다양한 아침의 이야기를 보내고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인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ACHIM IN ‘ONE FINE MORNING’

전 세계의 모닝 오너들과 함께 아침의 시간에 주목하고, 그 시간에서 얻은 영감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는 매거진 ‘Achim’의 디렉터 윤진을 만났다.


Q. 본인 그리고 매거진에 관해 간단히 소개 부탁한다.

"achim을 만들고 있는 윤진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설명하는 게 길고 무슨 일을 했고 뭐를 만들었다 굉장히 장황했는데 지금은 그냥 achim을 만든 사람이라고만 설명드리고 있어요.
이 매거진은 2015년도부터 취미로 시작하다 작년부터 풀타임으로 일하는 중이에요.
회사 다니며 너무 하고 싶었는데 지금이 아니면 너무 억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 되었어요.(웃음)"



Q. 다양한 주제가 있었을 텐데 아침을 주제로 잡은 이유가 있나.

"2013년부터 14년도까지 외국에서 지냈어요. 그 당시 아무도 없고 혼자만 있는 공간과 고요한 새벽 시간을 좋아했어요. 그 시간의 몰입감이 엄청났거든요. 제가 들은 것, 본 것, 먹은 것 도시에서 경험하고 배운 것들을 블로그에 고스란히 담았어요.
이렇게 글들이 하나둘씩 늘어났고, 이때 처음으로 나만의 특별한 매거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Q. 본인만의 아침 리추얼이 있나 있다면 설명 부탁한다.

"5시쯤 일어나서 잠을 깨는 시간을 가지고 6시까지는 일기를 쓰곤 합니다. 저는 특이하게 일기를 아침에 쓰는 편이에요.
전날 있었던 어제의 일들을 쓰는데 그 이유는 그 전날의 기억을 되새기며 바라보면 좀 더 객관적으로 다가가게 되고 바로 시작할 하루의 계획을 잘 세울 수 있거든요.
밤에 그날의 일을 바로 쓰게 되면 감정 쏟아내기 밖에 안되니까요. 오늘 시작할 하루를 전날의 일들을 보며 러닝을 하는 거죠.
그리고 집중이 필요한 일들을 한 시간 정도 한 뒤 7시부터 요가를 하고 그 뒤에 재택을 할 때도 출근을 할 때도 있는데 그때그때 선택하는 편입니다."


Q. 한국도자기와 시엔느의 ‘One Fine Morning’을 체험 해보았는데, 경험을 공유해주길 바란다.

"나의 상품을 재밌게 보여주면서도 스토리가 흐트러지지 않게 하는 것이 진짜 힘든 거 같아요. 제품을 그냥 들이미는 것보다 일상에 놓여있는 이 이야기가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릇과 컵의 기능적인 부분이야 결국엔 다 똑같겠지만 시엔느가 만든 이 이야기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MTL IN ‘ONE FINE MORNING’

카페라는 프레임을 벗어나 언제나 새로움을 시도합니다. 뉴 컬처를 발굴하여 큐레이션 하는 MTL의 우상규 대표의 아침 리추얼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Q. mtl은 일반적인 커피숍과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mtl과 본인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린다.

"반갑습니다. 저는 mtl 컴퍼니 우상규 대표입니다. mtl 컴퍼니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으로 시작한 브랜드로, 우리들의 일상에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제품들과 작가,
그리고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큐레이션에 큰 의미를 두고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점점 영역이 확장되며 카페라는 F&B의 영역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Q. MTL에 방문한 사람들이 어떤 경험을 하길 바라는가.

"커피를 마시러 왔다가 비건 문화나 스페셜티 커피에 대해 알게되고, 우리가 직접 큐레이션 한 제품, 도서, 그리고 행사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도록 하는 것,
카페라는 물리적 공간을 선택한 것이 이런 것들을 표현하기에 허들이 가장 낮고 유리할 것이라 생각했어요. 앞으로의 mtl은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mtl이라는 브랜드가 계속해서 영감을 주는 좋은 브랜드로 남는 것이 목표입니다."


Q. 오랫동안 달리기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본인 만의 리추얼을 설명 부탁한다.

"매일 달리는 그 자체가 리추얼입니다. 매일 같은 시간 같은 곳에서 달린다가 핵심이죠. 몰입 할 수 있는 찬스를 매일매일 만드는 것이에요. 스스로가 매일 극복하는 과정을 거치는 거죠.  자신과 싸워서 극복하는 것이라서 더욱 매력적인 운동이죠.
뛰면 뛸수록 재밌는 현상이 나타났어요. 건강이 좋아지는건 물론,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에 스스로를 점점 통제하기 시작했거든요.
아침의 시작을 하루를 ‘깨는 것’이 아니라 ‘깨우는 것’의 변화가 큰 자신감으로 다가왔습니다."


Q. 한국도자기와 시엔느의 ‘One Fine Morning’을 체험 해보았는데, 경험을 공유해주길 바란다.

"남자지만 이런 거에 참 예민해요. 식기나 카트러리 같은 것을 모으는것도 좋아하거든요. 아무거나 막 쓸 것 같지만(웃음) 음식과 식기를 매치시키는 걸 즐기는 편이에요. 선물 받고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나 아침을 산뜻하게 보내고 싶을 때나 시엔느의 러블리하고 빈티지 한 걸 좋아하는데 저도 그런 무드를 가지고 싶을 때 꺼내 쓰는 편입니다. 여자들만 이런 걸 즐긴다는 편견은 버리고 남자들도 멋지게 쓸 수 있다는 것을 모두가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DOOLY IN ‘ONE FINE MORNING’

머릿 속에 오래도록 남는 음식은 단순히 맛으로만 평가되지 않습니다. 누구와 먹었는지, 그날이 어떤 날이었는지 우리는 이 스토리에서 더 많은 의미를 얻어 가죠. 최근 각광받는 푸드 크리에이터 '둘리'의 스토리를 들어보자.

Q. 요리뿐만 아니라 특유의 스토리 텔링으로 더 많은 공감을 이끌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본인에 대해서 소개해달라.

"좋아하는 분야를 꾸준하게 하고 있는 둘리라고 해요. 어릴 때부터 빈티지를 좋아하였고, 만화도 좋아했어요. 조용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는 에너지도 받는 그런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에요. 
푸드 크리에이터라는 말이 저를 가장 대표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Q. 본인만의 특유한 감성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요리를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

"요리는 전공으로 시작하였지만, 지금은 전공자의 감각으로 접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을 저만의 감성으로 많은 분들에게 공감받고 소통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심에 감사하고 용기 내어 하다 보니 더 빠져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혹시 본인 만의 모닝 리추얼이 있다면 설명 부탁한다.

"저는 아침이 좀 늦은 편이에요. 자정이 넘은 1시에서 3시까지 매일 청취하는 라디오 때문인데요. 정기현의 ‘세상의 모든 음악’이에요. 라디오는 제 일상에 배경음과 같아요. 아무 생각 없이 공간에서 퍼지는 그 편안함이 있어요.
음악과 더불어 라디오에서 이야기 해주는 메세지로 위로도 받고 생각 정리도 하게 되는 저에게 중요하고도 애정 하는 시간이에요."


Q. 마지막으로 오늘의 아침을 요리로 표현한다면 어떤 요리가 나올 것 같은가. 그 레시피와 함께 설명해달라.

"어제 와인을 마시고 잠들어서, 해장이 필요한 아침이었어요. 화이트 와인이었는데, 아침에 해장이 필요한 느낌이더라고요.  그래서 순댓국이 생각난 필요한 아침이었습니다. 예전에 미국에 있을 때 소시지를 응용하여 순대를 만들어 먹어본 적도 있었어요."


오늘 당신의 아침은 어땠나요? 여러분의 아침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One Fine Morning. 우리는 모든 이들의 어느 멋진 아침을 응원합니다.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닫기
익스플로러 브라우저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크롬, 엣지, 웨일 등 다른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해주시기 바랍니다.
닫기